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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 LCK 4연속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젠지 e스포츠 스프링 결승전 우승
e스포츠 게임단 6위에 선정

 

젠지 E스포츠 LCK 4연속 우승 소식입니다.
젠지e스포츠가 e스포츠 게임 역사상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던 젠지 e스포츠 LCK 4연속 우승이라는 매우 놀랍고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젠지 e스포츠는 2024년 4월 14일 2024 LCK 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에서 봄의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KSPO돔 게임장에서 T1을 세트 스코어 3 대 2로 제압하며 대망의 우승을 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22 서머 스플릿 우승에 이어 무려 젠지 e스포츠 LCK 4연속 우승의 명예를  차지하는 최초의 팀이 된것입니다.
젠지 e스포츠는 그들의 탁월한 팀워크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이러한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들의 우승은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역사에서 최고의 우수한 팀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젠지 e스포츠 LCK 4연속 우승 라인업

젠지 e스포츠는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과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를 영입하며 ‘기개쵸’라는 강력한 상체 라인업을 완성시켰습니다.
김기인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빼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e스포츠 게임 선수입니다.

김건부는 2020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과 LCK 우승 등을 달성한 최정상급 정글러입니다.
이에 더해 과거 젠지에서 활동했던 ‘리헨즈’ 손시우를 다시 영입하여 바텀 라인에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이에 더해 김정수 감독과 권영재와 ‘마타’ 조세형 코치를 영입하여 코치진에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런 새로운 인력과 코치진의 변화는 젠지가 계속 e스포츠에서 성과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되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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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 LCK 4연속 우승  지켜낸 새로운 맴버들의 활약

젠지 e스포츠의 위기도 있었습니다.
결승전 1세트를 승리하며 앞서갔던 젠지는 2, 3세트를 내리 내주며 T1에게 매치 포인트를 내줬습니다.

젠지가 4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이번 시즌에 새로 영입한 신입생들의 활약으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젠지는 예상보다 큰 폭의 로스터 변경을 택했습니다.

미드 라이너인 ‘쵸비’ 정지훈과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을 제외한 3명의 선수를 교체했습니다.
이는 이전 시즌에는 LCK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월드 챔피언십에서 8강에 그쳤던 아쉬운 성적을 보고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새로운 맴버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젠지는 위기를 극복하고 4연속 우승을 이루는데 성공했습니다.

 

젠지 e스포츠의 새로운 맴버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의 활약

젠지의 파격적인 영입은 ‘LCK 우승컵’이라는 빛나는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우승컵을 놓치기 전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팀을 구한 건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였습니다.

김건부는 2024 시즌을 앞두고 디플러스 기아에서 이적한 신입생입니다.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는 젠지 e스포츠의 새로운 맴버로 파격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젠지가 결승전에서 파악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김건부가 팀을 구해낸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었습니다.
특히 김건부는 이번 시즌 동안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던 카직스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상당히 과감한 선택으로, 오브젝트 한타 등에서는 약점이 있었지만 1 대 1 교전에서는 강력한 챔피언입니다.
이 선택은 T1의 정글러인 ‘오너’ 문현준의 신짜오를 제압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 팀을 구하다

김건부는 해당 경기에서 5킬 1데스 5어시스트로 맹활약하여 팀을 벼랑 끝에서 구해냈습니다.
그는 중요한 경기에서 연습한 카드를 꺼내지 않으면 후회가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쓸 상황이 나오면 과감하게 꺼내자는 마음가짐으로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감한 선택은 시리즈의 흐름을 바꾸어 4세트를 승리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젠지가 5세트를 주도하여 우승컵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김건부의 활약은 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는 그의 전략적인 시선과 열정의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탑 라이너 김기인 MVP 선정

탑 라이너 김기인은 크산테를 선택하여 결승전 내내 안정적 활약을 펼치며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T1의 창인 ‘제우스’ 최우제의 활약을 억제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경기인 5세트에 ‘제우스’ 최우제의 자크를 상대로 2회 솔로킬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내면서 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강력한 성장을 바탕으로 선봉장에 서며 젠지의 우승를 견인했습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김기인은 만장일치로 첫 우승과 함께 파이널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LCK 우승을 달성하며 ‘무관의 설움’을 털어냈습니다.

지난 2017년 에버8 위너스에서 데뷔한 김기인은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 kt 롤스터를 거쳤으나 우승과는 유독 인연이 없었습니다.
김기인은 이번 우승으로 LCK 우승(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를 모두 경험해본 진기록도 세웠습니다.

 

젠지 e스포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출전

LCK 스프링 우승을 차지한 젠지는 2024년 5월 1일부터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인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출전합니다.
이번에도 T1과 함께 지난 6년간 들어올리지 못한 MSI 우승컵을 찾아 나섭니다.

역시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중국리그 LPL 팀인 탑 e스포츠(TES)와 빌리빌리 게이밍(BLG)입니다.
LPL은 최근 3년 연속으로 MSI 우승을 차지해왔습니다.

특히, LCK를 네 번 연속 제패한 젠지가 이번 국제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그동안 국내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둔 젠지도 국제 대회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작년에도 LCK 스프링과 서머 시즌을 모두 우승했지만 MSI에서는 4위를, 롤드컵에서는 8강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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